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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8 17:21:04
  • 최종수정2020.11.18 17:21:04
[충북일보] 청주시 감사관이 올해 인사혁신처 주관 2019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3년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전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전국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교차점검에서 우수사례를 제출한 48개 기관 중 청주시는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 1차 심사에서 5개 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광화문 1번가에서 온라인 국민심사 투표로 진행한 2차 심사에서 최종 우수사례 3개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공직자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심사 내실화 요구에 맞춰 순재산 1억 원 이상 증감자 등을 집중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재산 취득경위와 소득원 등에 대한 심층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집중심사대상자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재산신고 투명성 강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감사관은 오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공직윤리 우수사례 공유대회에 참가,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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