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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코로나19 극복' 의림 힐링 콘서트 대성황

10대의 마음을 치유하는 감동의 앙상블 선사

  • 웹출고시간2020.11.11 14:04:23
  • 최종수정2020.11.11 14:04:23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의림 힐링 콘서트 공연팀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의림여중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코로나19 극복' 의림 힐링 콘서트를 열어 학생과 교직원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1부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 2부 심리방역을 위한 마술 힐링 쇼, 3부 코로나 19기 종식 기원 국악놀이 및 변검 등으로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해 각 학년 별로 따로 강당에서 직관했고 그 외에 학년들은 교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했다.

힐링 콘서트를 관람한 3학년 김채영(연극부 회장) 학생은 "올해는 문화예술이나 공연 같은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편안한 마음으로 교실과 강당을 오가며 공연을 볼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연극부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과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의림 힐링 콘서트는 장기간 이어져온 감염병 불안에서 오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심리방역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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