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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노인종합복지관협, 노인학대 및 실종 예방 '맞손'

  • 웹출고시간2020.10.26 18:18:07
  • 최종수정2020.10.26 18:18:07

충북지방경찰청과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들이 26일 충북지방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노인학대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학대 및 실종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6일 청내 5층 소회의실에서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을 위한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건강생활지원·노년사회화교육 등을 수행하는 곳으로,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17개소가 모여 만든 협회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노인범죄와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학대가 의심되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은 엄정 수사 및 피해자 보호조치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찰은 노인학대 및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복지관은 교육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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