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단양노인복지관, 수해민 지원

침수 피해 주민 24세대에 2천4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0.10.19 11:19:24
  • 최종수정2020.10.19 11:19:24

단양노인복지관 관계자가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매포읍 한 가구를 찾아 재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와 단양노인복지관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단양군 매포읍과 어상천면 등 24세대를 찾아 재난지원금 2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의 재난지원 사업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단양군 주민복지과로부터 세대를 추천 받아 각 가구에 단양사랑상품권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군 사회복지사협회와 노인복지관은 지원금 외에도 코로나19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60여 노인 가정에 사회적기업 단양 지크린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난방시설이 열악한 세대에는 각각 세탁기와 보일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