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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 재개

지원 기준 인원 20명으로 줄이고, 지원 금액은 30% 이상 인상

  • 웹출고시간2020.10.19 09:51:37
  • 최종수정2020.10.19 09:51:37

충주시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사진은 지난해 수안보온천족욕 즐기는 관광객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19일부터 재개했다.

시는 지난 4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을 중단해왔다.

시는 중단됐던 인센티브 지원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지원기준 인원을 30명에서 20명으로 줄이고, 지원 금액을 30% 이상 올렸다.

정확한 지원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그간 운영을 중단했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을 대비해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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