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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옥천 새 청사로 이전 업무 시작

옥천 공공청사 터 1만1543㎡ 규모 신축

  • 웹출고시간2020.10.15 14:11:15
  • 최종수정2020.10.15 14:11:15

옥천군 옥천읍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신청사 전경.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옥천 새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정보원)은 사업비 84억2천500만원을 들여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공공청사 터에 전체면적 1만154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새 청사를 건립했다.

대전 유성구에 있던 해양측위정보원은 2017년 8월 옥천으로 이전을 확정한 뒤 지난해 9월 새 청사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착공한 지 1년 만에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옥천 새 청사서 업무를 시작했다.

정보원은 무주, 영주, 평창, 충주, 성주, 춘천 등 전국 17곳의 위성항법사무소와 2곳의 해상무선표지소를 지휘하고 있다.

전 국토에 위성과 지상파 위치측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내 유일 국립기관이다.

정보원은 원장(4급)과 운영지원과, 측위정보과, 측위기술과 등 3개 과 9개 계 기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41명(정원 5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보원은 옥천읍 장야리 일원에 525㎡(20채) 규모의 원룸을 신축해 직원 숙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주요 도로표지판 기관명칭 삽입, 동부로 진입 신호등 추가 등 기반시설 구축과 안전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보원이 요청한 지역 학생 대상 바다와 해양안전 체험·교육, 지역 협의체와 자매결연 추진 등도 협조하기로 했다.

해양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옥천군과 지역민의 관심 덕분에 청사 이전을 마무리졌다"며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청호 재난사고 대응 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민의 힘으로 유치한 정보원이 지역에 안착해 기쁘다"며 "국가 전파 안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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