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원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28대 1

간호학과 22.02대1 최고 경쟁률, 보건계열 뚜렷한 강세 지속

  • 웹출고시간2020.10.02 12:29:18
  • 최종수정2020.10.02 12:29:18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900명 모집에 4천755명이 지원해, 평균 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4.39대 1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22.02대 1, △물리치료학과 14.87대 1, △유아교육과 11.35대 1,△치위생학과 10.61대 1 △경찰.소방행정학과 9.20대1 등 보건계열의 뚜렷한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고른 경쟁률 분포를 나타냈다.

이규호 입학학생처장은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이유는 장학금의 대폭 확대와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 추진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유원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국가장학금 외에도 최하 100만 원 이상의 담임교사추천장학금을 지급하고, 최초합격자와 인근지역(대전,세종,충청) 학생(일부학과 제외)에게는 입학 시 지역인재장학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수시모집 면접고사는 11월 2~13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30일 이전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시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 입학홈페이지(http://ipsi.u1.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입학팀(041-536-5881~4)으로 전화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