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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5 16:55:49
  • 최종수정2020.09.16 09:45:07

청주시 흥덕구 흥덕발전협의회(회장 김용겸) 회원들이 15일 청주 흥덕구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참치 선물세트 70개(21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시 흥덕발전협의회는 15일 흥덕구청을 찾아 추석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참치 선물세트 70개(2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사)충북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를 통해 일자리 중단, 경기 침체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겸 흥덕발전협의회장은 "명절 때가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해 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밀알이 돼 주민 모든 분들이 서로 아껴주고 먼저 섬길 줄 아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흥덕발전협의회는 흥덕구 기업인과 자영업자 등 일반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업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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