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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아리바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20.06.16 16:41:34
  • 최종수정2020.06.16 16:41:34

청주시립무용단이 16일 무용단 연습실에서 41회 정기공연 '아리바다'를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은 41회 정기공연 '아리바다'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정기공연은 올해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과 시립무용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작품 '아리바다'는 '도착'이라는 상징성을 담아 고향을 향해 회귀하려는 본능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와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스물다섯해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과 감동의 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 칸씩 띄어 앉는 객석간 거리두기로 진행된다.

마스크는 필히 착용해야 하며, 발열 확인을 통해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권은 사전예매(1544-7860)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오랜만에 관객 여러분들을 모시고 청주시립무용단 25주년을 맞아 뜻깊은 공연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께 위로와 안녕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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