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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트센터에 2억여 원짜리 조각작품 설치된다

세종시·행복청 6월 9~10일 공모,내년 1월까지 설치
3기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46명도 22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20.05.13 10:28:07
  • 최종수정2020.05.13 10:28:07
[충북일보] 내년 1월 준공될 세종아트센터에 2억1천500만 원짜리 미술(조각) 작품이 설치된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만 19세 이상인 전국 미술작가 등을 대상으로 6월 9~10일 조각 작품 1점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 19일에는 현장 설명회도 연다. 세종시는 6월 중 자체 미술작품심의위원회를 열어 1개 작품을 최종 선정, 월말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복청이 나성동에 짓고 있는 아트센터는 세종시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연면적이 1만6천186㎡(지하 1층 ~ 지상 5층)에 달한다.

이번에 공모되는 조각 작품은 준공 시기에 맞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미술·건축·환경·공간디자인·도시계획 등 5개 분야에 걸쳐 '3기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46명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044-300-3426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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