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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이장섭·최현호·이창록 서원구 후보자 등록

후보등록일 첫날 관련 서류 제출…총선 승리 다짐

  • 웹출고시간2020.03.26 17:32:54
  • 최종수정2020.03.26 17:32:54

민주당 이장섭 후보가 26일 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서원구 후보자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청주 서원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장섭·미래통합당 최현호·민생당 이창록 후보가 후보등록일 첫날인 26일 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장섭 후보는 "국회와 청와대, 충북도를 거치며 쌓은 경험과 모든 능력을 지역을 위해 쏟아 붓겠다"며 "과연 어떤 후보가 서원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있는지 서원구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현명하게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통합당 최현호 후보가 26일 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서원구 후보자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최현호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견제하기 위해 통합당과 최현호를 지지해 달라"며 "더욱 더 겸손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제는 국회의원도 명망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평범한 시민도 당선 될 수 있다는 이정표를 반드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민생당 이창록 후보가 26일 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서원구 후보자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이창록 후보는 "예비후보 첫 등록이후 지난 100일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청주시민들과 서원구민들의 애환과 혼을 담아 정책과 공약을 성실히 발표했다"며 "지금은 경제위기를 극복할 영웅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이 셋 아빠인 제가 서원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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