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⑦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 정의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기 바라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목표, 촛불혁명의 요구 완성에 집중하겠다. 두 번째는 혁신성장이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문명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일자리주도 성장,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프레임 속에 비중을 뒀다. 그 배경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양극화와 승자독식의 사회문화가 심화됐고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국민의 요구가 됐다. 4차산업혁명이나 혁신은 원래 제가 항상 시대적 가치로 생각하고 있었고 전문성도 갖고 있다. 당선되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디지털혁명시대를 혁신적으로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 4선을 하며 중앙정치에서 기반을 잡았다. 당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정부 지원을 받거나 정책지원 얻을 수 있는 가장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성홍규기자]월요일인 지난 16일 오전. 충북 도내 한 골프장에 많은 골프 동호인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평일임에도 보통 7분 간격으로 사전 예약되는 골프장 부킹이 100% 이뤄졌을 정도다. 지역 골프장들이 호황을 누리는 것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밀폐된 실내공간에서의 모임을 줄이고, 탁 트인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골프여행을 즐기기 위해 동남아 지역으로 향하던 발길을 흡수한 것도 '호황'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날 골프장 주차장은 라운딩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빼곡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골프장 직원들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차량에서 골프백 등을 내려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주차를 마친 동호인들은 자신의 짐을 챙겨 클럽하우스로 들어섰다. 클럽하우스 입구에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자의 출입을 확인하기 위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동호인들은 타인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자신의 건강상태 체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앞에서 체온을 확인했다. 열화상카메라 옆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됐다. 동호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 소독제를 사용했다. 동호인들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악수가 아닌 '팔꿈치 인사' '주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⑦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 정의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기 바라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목표, 촛불혁명의 요구 완성에 집중하겠다. 두 번째는 혁신성장이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문명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일자리주도 성장,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프레임 속에 비중을 뒀다. 그 배경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양극화와 승자독식의 사회문화가 심화됐고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국민의 요구가 됐다. 4차산업혁명이나 혁신은 원래 제가 항상 시대적 가치로 생각하고 있었고 전문성도 갖고 있다. 당선되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디지털혁명시대를 혁신적으로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 4선을 하며 중앙정치에서 기반을 잡았다. 당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정부 지원을 받거나 정책지원 얻을 수 있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