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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2 13:25:38
  • 최종수정2020.03.02 13:25:38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반이 농민들을 위해 순회수리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불편해소 및 자가 정비능력향상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대리점 및 수리 센터가 먼 마을 중심으로 추진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해 총 8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동력기종(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은 집합교육은 연기했다.

대신 농업기계 임대 시 현장에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안전교육을 받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조작방법, 안전사용, 자가 정비 등의 실습교육과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맞춤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운기·이앙기·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에 대해 1만 원 이하 수리 및 부품비 무상지원하고 정비기술·안전사용법 등 기초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2019년 81회 1천964대 수리교육을 실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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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