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동산 유아숲교육' 운영자 모집

도내 산림복지전문업체 대상…오는 31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0.01.29 15:43:28
  • 최종수정2020.01.29 15:43:28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위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민간위탁자는 유아들에게 놀이·체험 위주의 산림 교육기회를 제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조건은 산림복지전문업(유아숲교육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자로서, 도내 사업장을 갖추고 유아숲지도사 3명 이상을 보유한 전문업체다.

응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서류심사와 발표,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관은 미동산수목원 내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나 도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