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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2019년 주요 업무 성과는?

정부신청사 설계 완료,광역도시계획 착수
행복청,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9.12.29 14:04:27
  • 최종수정2019.12.29 14:04:27

2020년초 착공될 정부세종신청사 조감도.

ⓒ 행정안전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중앙 행정기관이다.

따라서 세종시민은 물론 행복도시에 관심을 가진 국민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미친다. 이런 가운데 행복청은 소속 직원 150여명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19년 10대 행정 성과를 선정, 29일 발표했다.

◇정부세종신청사 설계 마무리

분야 별로는 △국가행정중심 기능 강화 △충청권 광역상생발전 기반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도시성장동력 확충 △광역교통망 확충 △4개 시민사회단체 및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유치 △미세먼지 저감형 행복도시 조성계획 수립 △주택특별공급제도 개편 △국가행정도시 건설 노하우 확산 기반 마련 △효율적 재정 운용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정부세종3청사'라고도 불리는 신청사는 지난 10월 설계가 끝남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주차장과 문화시설 등이 설치된 복합편의시설은 일부가 최근 준공됐다. 이전 기관 공무원 보육수요에 대비, 지난 8월에는 어린이집 2곳을 추가로 개원했다.

충청 광역권 동반 성장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지난 4월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어 8월에는 교통·문화 등 10대 선도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1월부터는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광역 거버넌스(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8월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5-1생활권과 관련, 6월에는 '소유차 제한구역' '자율차 전용도로' 등을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호수공원 일대에는 지난해 10종에 이어 올해는 7종의 '스마트시티 체험존'을 추가 구축했다.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착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자율주행 실증 데이터 수집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세종시와 함께 4-2생활권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 도시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있다.

4-2생활권에서는 올해 1월 산학연 클러스터지원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10월에는 국내·외 대학 공동캠퍼스 설계 공모를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신도시 5-1생활권 위치도.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특별공급제도 개편

11월에는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개통했다.

공무원 등을 제외한 일반인의 불만이 많은 주택특별공급제도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최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정무직·공공기관장 등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공무원 특별공급 대상 기간은 5년으로 제한되고, 현재 50%인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은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2007년 이후 축적해 온 신도시 건설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기반도 마련했다.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9월에는 4개 분야에 걸친 '미세먼지 저감형 행복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행복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등급(최우수)을 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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