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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9 11:07:32
  • 최종수정2019.12.09 11:07:32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는 10∼13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원 1층 로비에서 '6회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10일 오후 6시에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는 '인연, 시작 그 후...' 라는 주제로 인연과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서와 삶의 고뇌 그리고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9년도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중 사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영상미디어 분야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우용덕 미디어교육 강사는 "수강생들과 지난 무더운 여름, 어두운 가을 새벽 산에서 옥천의 풍경을 담는다는 것은 위험천만 하지만 감동의 순간 한 컷에 모든 고통과 고됨은 지워지고 옥천군의 자연에 위대한 정신과 삶의 지혜를 얻는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총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따끈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2019년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사진교육 프로그램으로는'디지털 카메라와 사진, 스마트폰 활용, 쉽게 배우는 동영상 제작'을 운영했으며 500명의 주민이 수강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영상미디어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와 취미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보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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