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교육성과 높일 연구주제 공모

15일까지 대학구성원 대상

  • 웹출고시간2019.11.11 16:39:55
  • 최종수정2019.11.11 16:39:55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교육혁신연구원은 15일까지 2019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대학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연구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학구성원들이 느끼는 대학교육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파악하고, 수요자의 문제인식에 기초한 연구수행을 통해 대학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주제는 '충북대학교 교육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주제'이며, 공모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주제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제들은 약 3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결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연구보고회·워크숍 개최, 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발표된다.

충북대 교육혁신연구원은 대학전공교육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교육프로그램, 교수·학습과정, 교육효과성, 자원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교육인증과 효과성 평가·분석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