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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약채락 황기 막간장 특허 등록

약채락 4대 약념 R&D 상품으로 출시되는 첫 상품

  • 웹출고시간2019.07.25 11:48:04
  • 최종수정2019.07.25 11:48:04

한방도시 제천을 대표할 '약채락 황기 막간장' 상품의 특허 등록증.

[충북일보=제천] 한방도시 제천을 대표할 약채락 특허 상품이 출시된다.

시는 최근 '약채락 황기 막간장' 상품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 명칭은 '황기 간장의 제조방법'으로 황기의 유효 성분 및 약리 작용을 그대로 유지하며 짧은 시간에 그 진액을 추출해 인체 유익한 유효성분 및 항균 활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황기 막간장' 상품은 지난해 '지역특산물 활용 발효식품 개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개발이 시작됐고 제천 관내 업체인 태경식품에서 레시피 공장화 수정 과정을 거쳐 개발이 최종 완료됐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간장 상품명 공모를 통해 어느 요리에 넣어도 맛있는 요리가 된다는 PI(상품이미지) 의미를 가진 황기 막간장이 상품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관광미식과 이정희 미식마케팅팀장은 "약채락 4대 약념 R&D로 출시되는 약채락 황기 막간장 상품이 약채락 브랜드를 부각시키고 '미식도시 제천'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수요미식회 홍신애 스타 쉐프를 초청해 약채락 황기 막간장을 이용한 쿠킹쇼를 기획하고 있다.

약채락 황기 막간장은 오는 8월 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초 상품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제천몰, 제천 로컬푸드 판매점 및 약채락 음식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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