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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신입생 진로 안내 위한 '꿈 설계학기' 개최

앞으로의 대학생활 설계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8.02.20 13:08:52
  • 최종수정2018.02.20 13:08:52

세명대학교가 지난해 마련한 입학 프로그램 '꿈 설계학기'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입학 프로그램 '꿈 설계학기'를 열고 있다.

꿈 설계학기는 입학생들에게 미리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4년 간 대학생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각 '학부(과)별 프로그램'은 전공교수와 선배로부터 학과 비전과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보는 시간이다.

또 '두드림(do-dream) 콘서트'는 취업 전문가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입생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대학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미래설계에 대해 배우는 명사특강과 거미, 홍진영, 베이식 등 초청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밖에 신입생 장기자랑 및 커뮤니티 공연, 부모님께 엽서쓰기, 세명 인성바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꿈 설계학기 입교식은 20일 오후6시30분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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