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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3 13:29:18
  • 최종수정2017.10.23 13:29:18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그 공을 높이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송 군수가 수상한'지역발전공헌대상'은 올 한 해 지방자치단체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끈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문이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인구증가율, 군민총생산, 재정자립도, 굵직한 각종 민자 투자유치와 지역발전지수가 반영된 각종 국비사업 유치 등에서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군수는 올해 초부터 태양광재활용센터,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LH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각종 지역발전 호재들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진천군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인정받은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율, 정부예산확보 등 인구 15만 진천시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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