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 '팀 105호', 서울문화재단 지원 사업에 선정

다이나믹미디어학과 4학년 김현기, 신연식 학생과 졸업생 이나은씨

  • 웹출고시간2017.09.13 14:59:21
  • 최종수정2017.09.13 14:59:21
[충북일보=충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 105호'가 서울문화재단 기금사업인 '서울연극센터 X 올림푸스 -엉뚱한 사진관 for 대학로 프로젝트 기획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10월 27일~11월 12일까지 대학로 일대와 서울연극센터 청사(1층 상설전시, 2층 기획전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4학년 김현기, 신연식 학생과 졸업생 이나은(13학번)씨로 구성된 '팀 105호'는 1천500만원의 지원금과 지원 상품(올림푸스 카메라 E-M1 Mark 2 12-40mm Kit) 현물지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공간 및 공간 조성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팀 105호'의 프로젝트는 '6470사진관: 나에게 6470원이란?'으로, 20대 아르바이트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나에게 6470원이란?" 물음을 통해 인터뷰, 화보 촬영, 최저시급으로 살 수 없는 물건의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최저시급에 관한 생각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로서, 대한민국 핫 이슈인 '최저시급'에 관한 문제를 예술작품으로 표현,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아르바이트 환경 및 최저시급, 그리고 그것들을 넘어 청년문제에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한편, 김현기 학생은 지난 2016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소재 ACCI 갤러리가 공모한 'Art Of Living Photography competition Studio Award'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CYART 도큐먼트 선정 작가전'에서 우수선정작가로 선정되어 12~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사이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인전 '부조화의 조화'를 개최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