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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지역상생 '베리굿 팜파티'개최

충주시 수안보면 상촌마을 블루베리농장 영지원에서, 15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08.30 16:42:54
  • 최종수정2017.08.30 16:42:54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마련한 '베리 굿! 팜 파티'가 29일오후 충주시 수안보면 블루베리농장 영지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도·농 문화예술 상생 융·복합콘텐츠 프로젝트 '베리 굿! 팜 파티!(Berry Good! Farm Party!)'가 29일오후 충주시 수안보면 블루베리농장 영지원에서 수안보 상촌마을 주민들과 충주시 공무원, 전국에서 온 도시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터키 등에서 온 외국인 예술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융복합뉴미디어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신진식), 블루베리농장 영지원(대표 신동환), 수안보 상촌마을, MCN회사 피다컬쳐(콘텐츠디렉터 이덕성)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베리굿 팜파티'는 충주지역 농식품과 블루베리를 식재료로 차려낸 만찬, The Sool Company의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막걸리, 외국인 보사노바밴드와 플라멩코밴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다이나믹 씨어터의 멋진 융복합 공연 '알', 808% DJ Mojo Choi의 댄스파티 등이 펼쳐졌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마련한 '베리 굿! 팜 파티'가 29일오후 충주시 수안보면 블루베리농장 영지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건국대
'Farm party'는 '체험,B2C마켓,페스티벌'을 한자리에 묶어 지역의 농식품 브랜드와 농장,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홍보마켓형 소셜라이징 파티로 농부(생산자)와 아티스트, 관객(구매자)을 아우르는 6차 산업 융복합 프로젝트이다.

이번 팜파티는 MCN 회사인 피다컬쳐(PIDA Culture) 채널과 다양한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상생과 6차 산업은 대학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로, 이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어우러져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도시민과 지역민, 세계의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지역상생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하며, "오늘 첫 걸음을 뗀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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