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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8 13:21:47
  • 최종수정2017.08.28 13:21:47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6일 옥천경찰서에서 소년범 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한 '처음처럼'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선도프로그램은 최근 관내 소년 범죄 유형 중 교통범죄 발생률이 높아진 것에 맞추어 청소년을 위한 오토바이 안전교육을 내용으로으로 했다.

또한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나의 꿈 찾기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소년범 재범 방지 및 학교폭력 예방에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오토바이와 관련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호기심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지역과 차별하여 옥천관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내용의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년범 재범방지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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