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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경연대회 '최우수'

충북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 웹출고시간2017.06.28 13:41:38
  • 최종수정2017.06.28 13:41:38

충북도내 11개소방서가 참가한 구급서비스 역량향상 워크숍 중 '중증응급환자 병원 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천소방서 팀.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주 호텔락희에서 도내 11개소방서 구급대원 등 83명이 참가한 구급서비스 역량향상 워크숍 중 '중증응급환자 병원 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워크숍 기간 중 현장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 대회에서 제천소방서는 중증응급환자 중 심뇌혈관 환자의 현장 출동한 대원이 상황별로 대응과정에 대한 경연을 펼쳤고 11개서 중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서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의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환자의 소생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정보공유를 통해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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