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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5 12:54:13
  • 최종수정2017.06.15 12:54:13

보은 회남초등학교 학생들이 15일 청남대와 무늬문화재단지 일원에서 대청호 오백리길 체험학습에 나서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남초등학교는 15일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일원에서 대청호오백리길을 따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별장인 청남대를 들려서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코너와 대통령의 외교선물, 청남대에서 사용한 물품 등을 관람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와 많은 야생화와 숲속을 거닐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문의 문화재단지에서 옹기 빚기와 에코가방을 만들면서 환경감수성을 더욱 키웠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장동현(1년) 학생은 "청남대에 와서 대통령 사진도 보고 옹기와에코가방도 만들어서 즐거웠다"고 느낌을 전했다.

김형식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기회와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환경에 대한 감수성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인성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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