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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원대학교-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철도관련 전문 인력양성 및 산업기술개발, 경영자문 위해

  • 웹출고시간2017.06.14 11:34:09
  • 최종수정2017.06.14 11:34:09

제천 대원대학교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철도관련 전문 인력양성 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철도관련 전문 인력양성 및 산업기술개발, 경영자문을 위해 지난 1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은 중앙선과 충북선, 태백선, 함백선, 정선선을 관할하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소재한 곳으로 일평균 여객수송 4천400여명, 여객열차 59회, 화물열차 123회가 운행하고 있다.

지역전문대학인 대원대학교는 철도시설 운영과 관련된 전기전자과, 철도건설과, 철도경영과를 위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함으로서 철도관련학과 학생의 실습 등 교육지원을 받고 충북본부에 기술자문, 철도관광과 연계된 관광경영 자문 등을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하반기 제천역 신축과 충북본부 건물이전이 예정돼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고속화사업이 진행 중이며 명품테마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대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인재 활용을 통한 상호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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