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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3 13:49:09
  • 최종수정2017.05.03 13:49:09

지난 2일 괴산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에 주민들이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취약지역의 우선적 보건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일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청안한마음축제와 연계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및 '가두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예방사업이 가장 효과적인 집단인 학령기 아동 및 학보모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및 아동들의 원만한 성장 발달 위해 마련됐다.

나용찬 괴산군수가 지난 2일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청안한마음축제와 연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 괴산군
군보건소는 청안초 운동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한 후 청안면 번화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식을 고취시켰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요구도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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