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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 사업·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7.03.08 15:02:22
  • 최종수정2017.03.08 15:02: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충북도 주관 '2017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서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평생교육활성화'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천500만 원(도비 1천만 원, 시비 500만 원)으로 실버체조지도사, 실버놀이지도사, 행복연습, 평생학습 기자단 양성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관은 예산 확정 후 학습자 12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양성된 지도자들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을 찾아 평생교육 자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역평생교육활성화'에는 총사업비 3천300만 원(도비 1천만 원, 시비 2천300만 원)이 투입된다. 아파트 작은도서관·문화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행복학습센터'가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학습동아리와 마을 리더도 육성,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태준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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