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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몰개',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 에 초대

12일오후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7.02.12 14:51:18
  • 최종수정2017.02.12 14:51:18
[충북일보=충주]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가 12일오후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창작음악 '길2ndstage'를 공연하고, 2017 충주전국체육대회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9~19일까지 11일 간 개최되는 문화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에 충북대표로 초청되어 열리는 것이다.

이번 공연되는 창작음악 '길2ndstage'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선정된 민간예술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외교부·코레일 주최 '유라시아친선특급', 국립극장, 일본 공연과 2015~2016년 충청북도지정예술단으로 충북11개 시·군 순회 공연에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국악 창작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외 55개 그룹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 국내 1천500여회, 국외 200여회의 공연 활동을 하며 우리음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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