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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1:09:16
  • 최종수정2017.01.24 11:09:1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가 민원편의와 더불어 최상의 친절 감동서비스로 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 민원실은 이전에는 주로 진료위주의 환자들이 많이 이용했지만 요즘은 취업용건강진단, 운전면허적성검사, 골다공증, 혈액검사,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을 위해 보건소 민원실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실을 이용한 민원인은 모두 1만7천754명으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검진 및 진료 120명, 제증명발급 3천412건이며 하루 평균 70~8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민원인들에게 민원발급 뿐만아니라 예방차원의 규칙적인 운동, 신체활동량 증가 등의 생활습관개선, 비만 및 관련 대사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상담 등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의료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먼저 다가서는 적극 행정을 통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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