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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선수, JLPGA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우승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 전공

  • 웹출고시간2016.10.11 15:03:51
  • 최종수정2016.10.11 15:03:58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프로골퍼 안선수(29)선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연장전에서 이보미(28)선수를 꺾고 시즌 2승을 올렸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프로골퍼 안선수(29)선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연장전에서 이보미(28)선수를 꺾고 시즌 2승을 올렸다.

안선주는 지난 9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6천586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마지막 날 이보미와 연장전을 벌인 끝에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36홀로 축소돼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를 한 뒤 6언더파 138타로 동타를 이룬 안선주와 이보미가 연장전을 치렀다.

이보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안선주는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시즌 2승을 올렸다.

안선주는 이날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22승을 거두었고, 1승만 더하면 한국 선수의 일본 투어 최다승 타이(23승)를 이루게 된다.

현재 이 기록은 고(故) 구옥희와 전미정(33·진로재팬)이 갖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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