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9회 괴산전국시조경창대회 성황

대상부 외 6개부에 전국시조동호회 250여 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6.09.11 14:34:22
  • 최종수정2016.09.11 14:34:22

지난 9일 괴산군 성불산산림유양단지에서 열린 제9회 괴산전국시조경창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조인들과 김창현 괴산군수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지난 8~9일 이틀간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제9회 괴산전국시조경창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시조협회 괴산군지회(회장 강순임) 주관으로 전국 시조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괴산전국시조경창대회는 학생부, 을부, 합창부, 갑부, 특부, 명인부, 국창부로 단계별 나눠 경합을 벌였다

결과는 국창부 1등에 안산시에서 참가한 이수원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등은 제주에서 참가한 정영회씨, 3등에 전북 순창에서 참가한 김태연씨가 각 각 수상했다.

사)대한시조협회 괴산군지회 강순임 회장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유의 소리를 물려주어 전통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