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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산학협력단, '예술교육이 바뀐다' 사업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 사업

  • 웹출고시간2016.09.07 15:56:55
  • 최종수정2016.09.07 15:56:55
[충북일보] 서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안준배)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인 2016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에 선정됐다.

이 대학은 춤추는 사자성저 '사자성어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는 제목으로 무용과 연극, 음악, 시각예술 및 인문학을 통합한 새로운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충북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2개반 운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교육생들의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사자성어 습득 및 확산적 사고를 개발시키고,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키며,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보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악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문화예술교육사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강사 등으로 함께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시키고, 추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책임연구원인 김영미(체육교육과), 정재은(음악교육과), 홍혜전(미래창조 연구소) 교수가 참여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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