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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관원, 추석대비 전통시장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실시

5일 명예감시원30명, 시장관계자 5명, 충주경찰서, 농관원 합동지도 실시

  • 웹출고시간2016.09.05 14:37:42
  • 최종수정2016.09.05 14:37:42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예감시원과 시장상인회, 충주경찰서등 40여명이 합동으로 무학시장, 자유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 부정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부정유통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충주농관원은 추석전까지 제수용품인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배 등 과일류, 쌀, 나물류와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소갈비·정육세트·전통식품·인삼제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업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충주농관원 관계자는 "농식품 구입 시에는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여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번 또는 043-843-6060번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월 3일부터 원산지표시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고, 2017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홍보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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