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일반교육과 학점은행제로 500여명 배출 예상

  • 웹출고시간2016.08.21 14:27:10
  • 최종수정2016.08.21 14:27:1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교육과정으로 4개 영역에 26개 과목이 마련됐으며 내달 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일반교육과 학점은행제 분야로 500여명의 교육생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 능력을 중점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카페메뉴 만들기, 약용식물관리사 등이 마련됐다.

학점은행제 교과목으로 건강학개론, 노인복지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가족복지론이 운영된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료는 강좌별 2만원이며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ok.dy21.net)를 참고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