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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8 11:23:16
  • 최종수정2016.08.18 11:23:3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교실이 18일 3주간의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식을 가졌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우울증, 정신분열병(조현병)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주민 및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및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모임, 태권도교실, 미술치료, 플레쉬몹, 네일아트, 나무공예, 쉐이크바디(신체놀이), 노래교실, 역사탐방, 야유회, 약물증상교육 등 다양한 여가학습 및 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되며 중증정신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천군은 '자살예방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2년 연속 자살예방 대응능력 부문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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