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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한솔동에서 2018년말 새 수영장 문 연다

기존 한솔중수영장 인근,새 복합커뮤니티 안에 들어서

  • 웹출고시간2016.07.07 13:32:57
  • 최종수정2016.07.07 13:32:57

세종 신도시 한솔동(기존 한솔수영장옆)에서 오는 2018년말 새로운 수영장이 문을 연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한솔동(기존 한솔수영장옆)에서 오는 2018년말 새로운 수영장이 문을 연다.

세종시는 "한솔중학교 옆에 신축할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센터는 한솔동 961 일대 4천227㎡의 부지에 226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7천542㎡ 규모로 짓는다. 내년 5월 착공, 2018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수영장에는 길이 25m짜리 6~8개 레인이 들어선다.

오는 2018년말 문을 열 세종시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수영장) 건립 예정지 위치도.

ⓒ 네이버
현재 세종 신도시에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한솔중학교 등 2곳에 수영장이 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데다, 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한솔중학교 수영장은 초등학생 수영 강습이 주목적이어서 일반인에게는 아주 제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문을 열면 한솔중학교 수영장은 학생용으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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