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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농민회, 후계영농인 지원 '팔 걷었다'

충북대·도교육청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6.06.21 18:13:43
  • 최종수정2016.06.21 18:13:43

(사)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는 21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과 후계영농 예정자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사)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와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충청북도교육청과 후계 영농 예정자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영농창업을 꿈꾸는 잠재적 후계 인력양성에 함께 나선다.

이날 충북새농민회는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농업생명환경대학과 충북교육청과 각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영농창업 희망자 발굴과 협력농장 운영 △협력기관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농업창업 활성화 기여 △후계 영농 예정자와 새농민회원의 멘토링사업 추진 등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우선 청주농고와 충북대학교 농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농민 회원들의 농장을 교육농장으로 개방하고 농협의 농산물 유통시설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영농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새농민회는 지난 1966년이후 농협에서 선도농업인으로 선정된 새농민상과 1991년이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충북도 내에서는 모두 255부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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