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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사회 공헌활동 결실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 웹출고시간2016.06.21 15:31:35
  • 최종수정2016.06.21 15:31:35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정세 교학처장이 상패와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의 지역사회 상생·나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폴리텍대는 21일 서울세종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폴리텍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참人폴리텍' 고유 인성문화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직원들은 창의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 환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 2월부터는 매달 기부금을 모아 '사랑나눔행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 불우이웃 지원활동을 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폴리텍더하기 봉사단'은 현재까지 연인원 2천여명이 참여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이현수 학장의 외부 특강 등 교육기부활동과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 단체 헌혈, 교직원 청렴바자회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결실을 맺었다.

이 학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이룬 청년고용과 산학협력 사업이야말로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폴리텍대는 지난 2015년 환경보전에 대한 노력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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