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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단지서 '스토리형 감성콘텐츠 체험전' 운영

"만지고, 놀고, 즐기며 아이의 상상력 키워요"

  • 웹출고시간2016.06.15 18:52:25
  • 최종수정2016.06.15 18:52:2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 컨벤션홀에서 17일부터 오는 8월28일까지 아이의 감성을 높여주는 오감만족 체험전이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5일 어린이 체험전 '얼렁뚱땅 색깔공장 컬러 체험전'과 '골목대장 홍종필의 모래야 놀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을 통해 정서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형 감성콘텐츠인 이 체험전은 인기 TV예능프로그램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록달록', '둥글둥글',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진흙이의 선물', 등 물감, 모래 소재별 각각 5개의 스토리가 있는 방을 탐험하며 아이의 감성을 보듬어주고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터로 꾸며진다.

10개의 공간에서 색에 대해 온몸으로 느끼고 자유롭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어린이상상연구소와 제이티컬쳐(JTCULTURE)가 주최·제작하는 이 체험전의 입장료는 어린이 2만3천원, 성인 1만7천원이다.

평일 오전은 단체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평일 오후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관람연령은 24개월 이상으로, 24개월 미만인 아동은 증빙서류 확인 후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예매는 상상플레이(www.sangsangplay.kr) 또는 위메프(www.wemakeprice.com)에서 하면 된다(070-4327-9280~1).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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