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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2 14:38:02
  • 최종수정2016.06.12 14:38:02

지난 9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금왕읍 사창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마을 인증서 수여와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4개 마을을 선정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농촌마을 주택화재 저감 및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생극면 방축리, 음성읍 초천리, 금왕읍 사창리, 삼성면 능산리 등이다. 소방서는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가구별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없는 마을 인증서 수여 및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작동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방화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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