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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월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 작년보다 크게 증가

전국적으로는 급감…작년보다 매매 28.4%,전월세 6.9%↓

  • 웹출고시간2016.05.15 17:18:07
  • 최종수정2016.05.15 17:18:14
[충북일보=세종]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크게 줄었으나 세종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6천298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4%, 최근 5년 평균보다는 4.8%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달 전월세 거래량도 작년 4월보다 6.9% ,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3.4% 줄었다고 국토교통부는 덧붙였다.

하지만 세종시는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 모두 크게 늘었다.
ⓒ 국토교통부
세종시의 4월 매매량은 306건으로 작년 4월 258건보다 18.6%, 최근 3년 평균(세종은 2012년 7월 출범으로 3년 자료밖에 없음)보다는 38.9% 증가했다. 또 같은 달 세종시의 전세 거래량은 1천16건으로 작년 같은 달 704건보다 44.3%,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21.1% 늘었다.

전월세 실거래가 세부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나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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