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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베어트리파크서 철쭉꽃 감상하고 선물 받으세요"

다양한 이벤트 딸린 '봄과 철쭉' 축제 22일~5월 8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6.04.18 13:17:00
  • 최종수정2016.04.18 13:42:38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다양한 이벤트가 딸린 '봄과 철쭉' 축제를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수목원 내에 철쭉꽃이 활짝 핀 모습.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연분홍 벚꽃이 사라지는 4월 중순,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선홍색 철쭉꽃이 넘실대는 봄의 절정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봄과 철쭉' 축제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올해는 작년(4월 18일~5월 10일)보다 4일 늦은 4월 22일부터 어버이날인 5월 8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이벤트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우선 관람 중 남긴 추억을 SNS에서 공유하면 입장권, 아이스크림 및 커피 이용권 등의 선물을 준다. 자신이 등록된 SNS에 사진을 올린 뒤 '#베어트리파크' '#반달곰' 등 2개의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다양한 이벤트가 딸린 '봄과 철쭉' 축제를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철쭉꽃이 활짝 핀 수목원 입구 오색연못의 관람객들 모습.

ⓒ 베어트리파크
사진 공모전에는 상품권(30만원, 20만원, 10만원 각 1명)과 입장권(4인용 2명)이 선물로 걸려 있다. 수목원 관람 중 찍은 사진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테너 '이엘(Lee El)'.

ⓒ 베어트리파크
23일(토) 오후 3시부터는 웰컴레스토랑 야외에서 '봄날은 간다'란 주제로 야외 음악회도 열린다. 크로스오버 테너 '이엘(Lee El)'이 'A Time for us' 'This is Monument'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Prayer' '내 영혼 바람이 되어' 등 아름다운 봄날 오후에 잘 어울리는 명곡들은 선사한다. 수목원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목원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044-863-222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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