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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학부생팀이 제작한 충주시 홍보영상 '눈길'

  • 웹출고시간2016.04.12 11:05:21
  • 최종수정2016.04.12 11:05:21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부생들이 제작한 '충주시 홍보영상'이 지난 5일부터 지상파 TV 및 서울특별시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부생들이 제작한 '충주시 홍보영상'이 지난 5일부터 지상파 TV 및 서울특별시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 뉴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신진식 교수)간의 산학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부생들이 제작한 이번 충주시 홍보영상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홍보영상은 건국대 글로컬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진식 교수의 지도로 학과 창업동아리 'D-Comics(작화지도 정은지 강사, 3학년 우은혜, 김혜미, 홍지예, 1학년 김소영, 문은진)'가 이번 발상과 구성, 원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학과 학생 창업 기업인 'Studio 801(3학년 김현기, 신연식, 4학년 이나은, 박수경)'이 영상편집 및 오디오, 그래픽 디자인을 맡았으며, 학과 연극 동아리 '무한창작집단 신(2학년 전규현, 김소희, 1학년 이신우)'이 나레이션을 맡아 약 1개월 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한 30초 분량의 TV스팟 영상물과 20초 분량의 전광판용 홍보영상은 기존의 지자체 홍보영상과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서정적 소품으로 창작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영상은 '웹툰' 형식으로 충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충주의 택시기사가 서충주신도시, 종댕이길, 라바랜드,목계 유채꽃단지, 충주댐 벚꽃길과 수안보 벚꽃길 등 관광지를 안내하며 설명하는 장면에 "충주관광을 하려면 하루는 모자랄 걸요. 충주에 또 놀러오세요"라고 하는 장면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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