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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6 13:27:03
  • 최종수정2016.03.16 13:27:20
[충북일보]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17일 옥천다목적회관에서 대청호 유역 하천감시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 감시단은 충북 남부와 대전·청주지역 금강과 대청호 주변에 사는 주민 12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년간 금강과 대청호 주변 오염원을 감시하면서 지천 등 100여 곳의 수질을 조사하고 행락철에는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도 펼친다

이 단체의 이강혁 상황실장은 "대청호 수질을 맑게 보전하려면 금강으로 유입되는 오염원부터 차단해야 한다"면서 "감시단 활동이 시작된 뒤로 금강의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단체는 2002년부터 금강하천감시센터 안에 하천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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