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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8 15:07:24
  • 최종수정2016.02.28 15:07:24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과 변상열 충북팜스테이협의회장이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 100여명이 정기총회를 갖고 마을 활성화를 위해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지난 26일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팜스테이마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증평 농협홍삼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농촌체험학습과 착한 먹거리체험단, 도시가족주말농부 등을 운영,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충북농협은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3월초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5천여명을 목표로 농촌체험학습 신청을 받아 4월부터 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체험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가족단위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팜스테이마을 방문, 농촌체험을 하는 도시가족 주말농부와 소비자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체험과 마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직거래 체험구매단도 운영한다.

지난 해 농협과 청주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지역 소비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를 운영한 것을 비롯해 청주지역 팜스테이마을에 모두 2천300여명의 농촌체험객을 유치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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