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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8 16:13:26
  • 최종수정2016.02.28 16:13:26

이응걸(왼쪽) 충북농협본부장이 지난 26일 열린 대포통장근절결의대회에서 직원대표로부터 대포통장 근절결의를 다짐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는 2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ZERO! 금융사기 ZERO!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과 농축협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에서의 전사적인 대포통장 근절 노력을 통해 2013년말 기준 모든 금융기관 중 41.55%였던 대포통장 점유비를 2015년말 기준 5.26%로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 주었다.

2016년 1월말 기준 4.25%로 농축협의 대포통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은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이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시금석"이라며 "고객 피해 예방으로 대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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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