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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5 17:18:23
  • 최종수정2016.02.25 17:18:23

충북농협 관계자와 14명의 농업인이 25일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농촌숙원사항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자며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5일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농업인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업·농촌 숙원사항 발굴을 위한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 농업관련 세제지원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한 농업·농촌 숙원사항이 농업정책에 반영되어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업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농업·농촌 숙원사항'을 책자로 발간해 관련기관, 단체, 농정인사에게 배포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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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