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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6:09:28
  • 최종수정2016.02.22 16:09:31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이 글로벌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22일 개시했다.

올해 과정은 모두 1천26개, 교육 참가생은 1만7천여명이다. 이번에 항공전문교육 사내강사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관제 및 항공정책과정 등 7개 국제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정여건으로 국제교육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프리카 지역 항공 종사자들을 위해 전문교수를 현지로 파견, 우리나라의 선진 항공기술을 해외에 전수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청주시 문의면에 설립된 항공기술훈련원은 그동안 전 세계 1천여명의 항공 전문가를 양성해온 국제 항공전문교육기관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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