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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청주 장암동 주변에 3차 우회도로 진출·입로 개설"

20억원 소요, 내년도 예산에 설계반영 추진

  • 웹출고시간2016.02.15 17:21:15
  • 최종수정2016.02.15 17:21: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15일 "청주시 장암동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남일면 고은 3거리 확·포장 공사구간과 3차 순환도로를 연결되는 진출·입로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 구간 확포장 공사 1구간(아름다운웨딩홀~장암동)에 200m 정도를 추가로 개설해 3순환로 진출입로를 연결할 경우 도로 이용 효율이 높아지고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해당 지역은 차량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보행자 도로가 없어 주민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꼽혔다.

오 의원은 "도로확장과 함께 분평·미평·장성동에서 세종시 및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교통난 해소를 위해 3차 우회도로 진출입로 개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20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에 설계반영 및 공사요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 의원은 지난 2013년에 이 곳과 비슷한 여건인 3차 우회도로 남이면 석판 진출·입로 공사를 위한 국비 63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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